[김수지 인턴기자] 대중들은 스타들의 일상 생활 모습을 궁금해 한다.
스타들 또한 미니홈피, 블로그, 트위터 등 다양한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자신들의 일상을 공개하고 팬들과 더욱 두터운 관계를 유지하기도 한다.
특히 이들은 해외에서도 빛나는 외모를 과시하며 아무렇게나 찍은 듯한 사진조차 화보 사진으로 바꿔버린다. 하지만 이들이 일상 사진을 화보로 바꿔버린 배경에는 뛰어난 외모뿐 아니라 다양하고 트렌디한 패션 스타일에 숨겨있다.
한 아이템으로 다른 스타일 선보인 아이비
아이비는 5박6일 미국 여행 당시의 모습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꾸미지 않는 듯한 내추럴한 모습과 트렌디한 모습을 동시에 보여줘 더욱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이비는 같은 날 화이트 컬러의 검정색 리본 패턴이 가미된 원피스로 소녀룩과 시크룩을 동시에 소화해내 눈길을 끈다. 블랙의 트렌치코트와 미니 원피스에 블랙 스트랩 슈즈와 화이트 컬러의 선글라스를 매치한 아이비는 시크함과 세련미를 풍겼다.
또한 그는 여행 동안 올해 핫 트렌드인 레오파드 문양이 가미된 선글라스로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연출했다. 아이비는 블랙 재킷과 화이트 티셔츠 그리고 스키니진에 레오파드 선글라스를 함께 매치했고 무난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에 레드 컬러의 립스틱으로 포인트 줬다.
우비룩에서 시크룩까지 선보인 이민정
김태희를 이을 차세대 미녀 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이민정은 파리 여행에서 찍었던 일상 사진을 미니홈피에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그는 여성미가 물씬 풍기는 스타일부터 귀여운 우비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팔색조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민정은 “바람이 불 땐 바람막이”라는 글과 함께 네이비 컬러의 바람막이를 입고 우비 소녀처럼 후드를 둘러쓴 모습이 팬들에게 친근감 있는 인상을 안겨줬다.
반면 이민정은 앞서 보여줬던 귀여운 우비룩과는 달리 시크하고 섹시한 룩을 입고 파리의 한 거리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블랙 재킷과 블랙 원피스에 긴 웨이브의 헤어,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섹시미를 더욱 강조했다.
또한 그는 린넨 재킷과 하얀색 블라우스를 입고 심플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자칫 무난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에 비비드 블루 컬러의 빅 사이즈 백을 들어 상큼하고 발랄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사진출처: 아이비 블로그, 이민정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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