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스타를 통해 엿본 겨울 핫 트렌드!

최지영 기자
2009-12-26 10:35:15

브라운관을 통해 자연스러우면서도 엣지 있는 스타일들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부드러운 밍크, 라이더 재킷, 그리고 베스트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스타일의 아이템들이 여배우들을 통해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거듭나고 있다.

스타들의 다양한 스타일만큼 올 겨울은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멋을 부각시키는 패션 아이템들을 기억하고 매력적인 패셔니스타로 거듭나 보자.

➢ 스타들 뭐 입지?

최근 드라마에서 악녀로 떠오르고 있는 이소연은 타이트한 미니스커트로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퍼 코트로 럭셔리한 상류층 스타일을 완성하였다. 퍼 스타일을 즐겨 입는 그녀는 무스탕 코트로 볼륨 감 있는 스타일과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용적인 스타일 두 가지로 연출하여 이소연만의 스타일로 이슈가 되고 있다.

인기리에 막을 내린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에서 윤은혜 역시 퍼 베스트스타일로 화제를 모았었다. 프린트 티셔츠에 퍼 베스트를 매치한 윤은혜 스타일은 20~30대의 감각이 돋보이는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어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시청자들의 문의가 폭주하였다는 후문이다.

오랜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박한별은 발랄하고 명랑한 역할에 어울리는 무스탕 점퍼를 착용했다. 칼라와 소매부분의 보송보송한 양털 트리밍은 보는 사람들까지도 따뜻하게 만들어 준다. 풍성해 보이는 코트 자체의 느낌을 스키니한 하의 매치로 보온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주는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주고 있다.

하늘하늘한 시폰 드레스, 캐주얼 한 후드티셔츠 등 레이어드가 가능한 라이더 재킷은 ‘미남이시네요’에서 박신혜가 착용하고 나와 사랑받고 있는 아이템이다. 박신혜는 극중 ‘플라스틱 아일랜드’의 라이더 재킷에 블랙 니트 머플러를 매치해 여성스러운 룩시크 스타일을 연출했다.


최근 매서운 추워가 더해지면서 라이더 재킷에 퍼 트리밍 된 제품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도회적인 세련미를 연출하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훌륭한 아이템이 되어줄 것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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