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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동생 조지환 열연에 '심사위원 전원 합격' 만장일치

2011-07-16 16:41:22

[서혜림 인턴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의 친동생 조지환이 오디션에 출전해 심사위원 전원에게 합격을 받아냈다.

7월15일 방송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기적의 오디션'에서는 개그우먼 조혜련의 친동생 조지환이 무대에 올라 연기를 펼쳤다.

조지환은 조혜련의 동생이아닌 연기자로 보여지고 싶다며 과거 드라마 '피아노'의 한억과 역할을 연기했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지만 경직된 얼굴 근육이 문제였다.

이에 심사위원들은 경직된 근육을 지적하며 다시 한번 해보라는 기회를 줬다. 이어 조지환은 긴장하는 모습없이 개성있는 연기를 펼쳤다.

더불어 곽경택 감독은 "다음에 올 때는 꼭 얼굴 근육을 풀어오라"는 당부와 함께 합격을 선사했다. 나머지 심사위원들도 합격을 주어 전원에게 인정받는 이례적인 일이 일어났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방희정이 출전해 자신만의 개성과 끈기로 합격을 거머쥐었다. (사진출처: SBS '기적의 오디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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