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송지효 민낯 굴욕, 유재석 “대역죄인이니?” 2차 굴욕은 뭐?

2011-10-31 11:08:23

[박문선 기자] ‘런닝맨’에서 송지효 민낯 굴욕이 포착돼 화제다.

10월30일 방송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전국 순회 레이스’로 시청자들을 찾아갔다.

런닝맨 멤버들은 아침밥을 먹기 위한 미션을 수행했다. 개리는 송지효의 발을 씻겨주는 미션을 부여받았고 시간제한이 있기 때문에 냅다 송지효 방으로 뛰어갔다. 송지효는 예상치 못한 개리의 등장에 민낯 굴욕을 당할 수 밖에 없었다.

개리는 “송지효! 민낯 굴욕으로 날 실망시키지마! 일어나지마!”라고 당부했다. 마음이 다급해진 개리는 “미쓰 멍지효! 그래봐야 소용없어”라며 송지효 민낯 굴욕에도 불구하고 발을 씻기기에 급급했다.

송지효 민낯과 흐트러진 머리를 보고 놀란 유재석은 “너 대역죄인이니?”라고 말해 송지효에게 연이어 굴욕을 줬다. 이어 송지효는 민낯으로 발씻기에 나섰으며 개리에게 물방울 폭탄을 투하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리와 유재석은 송지효에게 “발을 얼마만에 닦는겁니까. 물이 시커먼데?”라고 말해 민낯 굴욕에 이어 또 한번 핀잔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현장감 넘치는 재미로 무장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전국 순회 레이스 편은 일요일 5시에 전파를 탔다. (사진출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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