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핀앤핏, 스포티와 캐주얼의 믹스매치 “액티브한 감성 타고 F/W 트렌드 이끈다!”

2012-10-12 06:50:09

[이형준 기자] 모던 빈티지 캐주얼 브랜드 핀앤핏이 F/W 시즌 신상품을 소개하며 패션 피플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스타들에게 더 잘알려진 브랜드 핀앤핏은 워너브라더스의 DC 코믹스 캐릭터 프린트와 고품질의 퀄리티로 전시즌 완판행렬을 이어갔으며 이번에도 스포티와 캐주얼이 결합된 믹스매치 스타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여름 시즌에는 아무래도 소재가 얇고 디자인이 한정적이다 보니 히어로 티셔츠 위주로 판매가 되었던 것이 사실. 이번 시즌에는 캐릭터 티셔츠는 물론 가을을 대표할 수 있는 야상 점퍼나 패딩, 후드 집업 등을 활용해 F/W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스포티와 캐주얼의 믹스매치, 핀앤핏의 액티브 스타일링을 대해 알아봤다.

후드집업, 슈펀맨 등에 업고 완판 대기 中


후드집업은 누구나 쉽게 착용할 수 있고 스타일링 하기에도 수월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대중적으로 사랑을 받는 아이템이다. 특히 편한 활동성에 ‘꾸민듯 안꾸민듯’한 트렌디함까지 선사할 수 있어 가을룩 연출에 그만이다.

핀앤핏에서 선보이는 후드집업은 디자인은 기존의 제품과 별다를 바 없지만 DC 코믹스 히어로 캐릭터들이 프린트 되어 있어 남들과 다른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특히 슈퍼맨 시리즈는 이미 스타들이 방송에서 먼저 착용하고 나올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후드 안감의 패턴이 독특해 포인트적 요소로도 활용할 수 있다.

평범한 야상점퍼는 이제 그만 “핀앤핏식 스타일이 뜬다!”



가을 스타일링을 논할 때 야상점퍼는 빼놓을 수 없는 잇 아이템이다. 가을 시작과 동시에 가장 잘 나가는 아이템이기도 하고 스타일의 종류에 상관없이 매치할 수 있어 실용성과 디자인 두 가지를 모두 챙길 수 있다.

하지만 기존의 제품들은 디테일적인 부분에서 한계가 있고 컬러도 카키나 블랙 등 모노톤 컬러가 대부분이라 비슷비슷해 보였던 것이 사실이다. 핀앤핏에서는 베스트형 야상, 비비드한 컬러, 색다른 디테일로 무장하고 패션 피플을 공략하고 있으며 액티브한 스타일링을 더하면서 F/W룩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올 겨울 ‘패딩’없이 스타일 가능해?



패딩만큼 겨울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아이템도 드물다. 패딩 베스트는 요즘 같은 날씨에도 매치하기 무리가 없으며 이너로 반팔, 벙거지, 패딩 베스트를 레이어드 하는 ‘홍대 스타일’이 유행을 하면서 고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많은 이들이 패딩 베스트를 선택하고 있다.

예전에 패딩점퍼라 하면 무조건 두껍고 스타일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지만 최근 두껍지 않으면서도 배이상 따뜻한 신소재의 등장으로 패딩으로도 얼마든지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연출할 수 있게 됐다.

캐주얼 브랜드 핀앤핏 관계자는 “F/W시즌은 패션의 계절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수많은 아이템이 쏟아져 나온다”며 “스타일과 기능성, 모두를 챙기고 싶다면 스포티와 캐주얼 스타일링을 믹스매치해 자신만의 개성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핀앤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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