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남자 울리는 최강 스타일링 TIP!

이유경 기자
2009-12-28 11:09:28

얼마 전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소녀시대 리더 태연의 “14명의 남자연예인에게 대시를 받았다”라는 발언이 화제가 됐었다. 이는 팬뿐만 아니라 동료 연예인들에게서도 소녀시대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태연은 꾸밈없는 솔직한 모습과 발랄하면서도 깜찍한 스타일링으로 많은 남성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러블리한 스타일링은 태연의 매력을 돋보이는데 있어 한 몫을 하고 있다. 이러한 그녀의 남심을 사로잡는 스타일링에 대해 알아보자.

태연의 스타일링 핵심은 무엇보다 사랑스럽고 포근해 보이는 이미지의 연출이다. 소녀시대 멤버 각자가 귀엽고 발랄한 스타일링 보여주고 있지만 리더인 그는 누구보다도 러블리한 룩을 잘 소화해 낸다.


태연은 주얼리와 헤어스타일로 의상과 이미지에 맞는 룩을 선보인다. 주얼리를 좋아하는 그는 대부분 의상에 주얼리를 매치해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준다. 의상에 맞는 주얼리를 착용함으로써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일 뿐 아니라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것이다.

2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태연이 선보인 스타일링은 그의 러블리한 이미지를 보여주었다. 카키색 체크무늬 튜브탑과 블랙퍼 가디건을 매치한 태연은 작은 하트 모양의 팬던트가 돋보이는 네크리스와 미니사이즈의 큐빅 이어링 그리고 진주 팔찌를 착용했다.

스타일러스 by 골든듀의 박하선 디자인부장은 “태연은 여름철에는 마린룩과 어울리는 실버소재의 아기자기한 주얼리를 주로 착용해 상큼하고 발랄한 소녀의 느낌을 연출했다. 요즘에는 겨울에 어울리는 골드 주얼리와 진주 팔찌를 착용해 여성스러운 면을 부각 시켰다”며 “진주는 올 겨울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주얼리이다. 태연처럼 미니사이즈의 골드 주얼리와 진주를 적절히 매치해 귀엽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동시에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태연의 사랑스러운 룩을 완성시켜 주는 또 다른 포인트는 헤어스타일. 태연은 데뷔 초기 비교적 짧은 길이의 스트레이트 헤어를 주로 선보였다. 이어 올 초 Gee라는 곡으로 컴백 때는 층을 많이 낸 후 모발 끝에만 웨이브를 주고 개성 있는 원색 의상을 스타일링 하여 상큼한 매력을 보여줬다.

‘소원을 말해봐’라는 곡에서는 굵은 웨이브 헤어를 기본으로 앞머리를 내거나 반 묶음 또는 사과머리 등 다양한 헤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유경 기자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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