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이필립 "친하지만 연인 사이 아니다" 열애설 반박

26일 배우 박시연과 이필립의 열애설이 보도된 후 이필립 측이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26일 한 언론 매체는 "박시연과 이필립이 KBS 2TV '남자이야기'에 출연한 인연으로 6월 종영 이후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현재 4개월째 열애에 빠졌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필립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드라마를 통해 친해진 것은 사실이나 연인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 언론매체는 "박시연과 이필립의 교제 사실은 최근 연예계 측근들을 중심으로 퍼지기 시작했다. 이에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을 본 목격담까지 더해져 설득력을 더했다"라고 보도했다.

이필립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만날 때는 박용하를 비롯해 다른 연기자들과 함께 한 자리였으며 데이트 자리는 아니었다"라고 전했다.

배우 박시연은 2007년 영화 '사랑', '다찌마와 리', '마린보이' 등에 출연해 영화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그는 SBS 예능 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에서 고정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이필립은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에 출연한 바 있으며, 미국 연방전부 컴퓨터 보안 사업을 하고 있는 S기업의 2세다. (사진출처: (우) 한경닷컴 DB)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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