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미 기자] KBS 드라마 ‘가을동화’와 ‘여름향기’에 출연하며 대한민국 대표 댄디가이로 손꼽히기 시작한 한류스타 송승헌. 그런 그가 김태희, 박예진, 류수영과 함께한 MBC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로 2011년 1월 팬들에게 돌아온다.
특히 송승헌은 평소 깔끔한 댄디컷 헤어 스타일링과 심플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트렌디함과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을 뽐내며 남성들의 워너비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 올 블랙 수트로 시크하게~
송승헌은 마츠시마 나나코와 함께한 영화 ‘고스트: 보이지 않는 사랑’의 기자간담회에서 올 블랙 수트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시크 카리스마를 뽐냈다.
올 블랙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자칫 밋밋해 보이기 쉬운 수트에 실버 포인팅 된 벨트를 더해 포인트를 주고 있다. 여기에 깔끔한 워치를 착용해주면 포인팅 아이템이 될 뿐만 아니라 럭셔리함까지 배가시킨다.
그의 앞머리를 내린 댄디컷 헤어 스타일링은 심플한 의상과 잘 어우러진다. 이런 헤어 스타일링에 브라운컬러 염색으로 시크함이 물씬한 스타일링에 부드러움을 더하는 센스 역시 잊지 않았다.
● 카멜 컬러 코트로 댄디하게~
동료 연예인 이휘재의 결혼식에 참여한 송승헌은 올 가을, 겨울을 강타한 카멜컬러 코트와 심플한 디자인의 이너를 매치해 깔끔한 댄디남 스타일을 완성했다. 그는 이너웨어로 화이트칼라로 포인팅 된 브이넥 셔츠를 착용해 베이직한 멋스러움을 뽐냈다.
대부분의 하객들이 포멀한 수트를 입고 참석한 반면 송승헌은 코트와 셔츠로 깔끔하게 스타일링하면서도 캐주얼한 진 팬츠를 더해 그만의 독특한 믹스매치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결혼식장을 찾은 하객의 예의를 차리면서도 개성 있어 많은 남성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올 겨울에 송승헌처럼 부드러운 댄디남 스타일링을 완성하고 싶다면 카멜 컬러 코트나 진 팬츠를 활용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기에 그레이 머플러나 포멀한 백을 매치해준다면 금상첨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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